일기
호텔신라 서울 디럭스룸 남산뷰
윤이크
2020. 8. 13. 22:21
엄마 잘둬서 호캉스 옴.
처음 와본 서울 신라호텔.
차끌고 왔는데 입구부터 차 오지게 많고,
주차장 어디 있는지 몰랐음.
아 비싼 호텔이라 모든 차가 발렛을 하나보다!! 싶어서 우리도 분위기에 휩쓸려 발렛 맡김.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면세점 옆에 주차장에 놓었으면 됐음. 발렛비 25,000원. 들오자마자 돈날렸다 싶을 수 있지만 주차장에서 호텔이 살짝 멀다고 느낄수 있으니 짐이 많거나 어르신 모시고 온거면 발렛이 나을듯. )


우리는 디럭스룸 예약.

비누랑 샤워부스 안에 있는 어메니티 모두
Molton brown.
엄마 샤워 하고 나오셔서 당장 저거 사달라고함.
국내에서 도대체 어떻게 사야하는지 몰라서
네이버 페이로 해외배송 주문함.
샴푸, 컨디셔너는 주문했는데 바디워시는 똑같은게 다 품절이어서 못사드림.
(나중에 알고보니 이 신라호텔 어메니티 셋트가 유명한듯.)
나도 나중에 샤워하는데 샴푸는 그냥 꿀향기..
이게 뭐 얼마나 좋다고, 했는데...
내 머리카락이 코에 스치는데 향이 너무 좋은거임.
조만간 나도 구매각.







담엔 남편이랑 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