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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광주 카페 _파머스 대디






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

메인인 1호점에 가고 싶었는데
거긴 주말만 영업 한대요..
어쩔수 없이 2호점으로 ..

예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
파머스 대디 (Farmer's Daddy)



이 원예학도는 어딜가나 식물이 먼저 보임니다..
조경을 느낌있게 잘해놔서 손님이 많은 듯 하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카페.


박쥐란



양심상 빵은 안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크로와상 방금 구운거래서
어쩔수 없이 한개 먹음.
근데 맛있어서 엄마랑 싸울까봐
하나 또 먹음.

이럴거면 한번에 두개 시키자;;;



 



여기 진짜 차가 있어야만 올수 있어요..ㅋㅋㅋ
수원에서 가는데 진짜 겁나 멀었다.
엄마랑 와서 다행이지
두부찡한테 가자고 했으면 혼날뻔..ㅠㅠ

코로나 때문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고 한가해서 오히려 좋았다.


삼각잎 아카시아


나도 집에 삼각잎 아카시아 있는데..
우리집 애도 이렇게 클 수 있을까.
빛도 잘들고 카페 내부가 시원해서 잘자라나보다.

삼각잎 아카시아는 지중해 원산이라
많은 일조량이 필수라고 한다.

(내 삼각이도 베란다에서 키울때는 잎을 떨어뜨리더니
옥상에 하루종일 햇빛이 드는 곳으로 옮겼더니 좀 나아지고 있다. )


라벤더



근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두번은 안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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